올해는 음반 탄생 1백주년을 맞는 해.다시 말해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초의 레코드사인 EMI창립 1백주년이기도하다.EMI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행사및 기획상품을 준비중이다. 특히 국내 팝음악 팬에게 반가운 것은 여태까지 국내에 발매되지 않았던 명반들을 재발매한다는 소식이다.이 기념음반 발매는 매월 3~4종씩 연중 계속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의 첫순서로 발매된 음반은 70년대 초반에 나왔던 록음반 4종.핑크 플로이드의.메들',롤링 스톤스의.스티키 핑거스',퀸의.어 데이 앳 더 레이시스'와 딥퍼플의.파이어 볼'이다.미국에서 탄생한 록음악이 그 중심지를 영국으로 옮겨와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의 명반들로 딥퍼플의.파이어볼'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에 첫소개되는 작품들이다. 이중.스티키 핑거스'는 록음악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해외에서의 인기에 비해 국내에서는 의외로 인기가 높지 않은 롤링 스톤스의 71년작이다.특히 실물 청바지를 이용한 재킷으로 화제가됐는데 이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디자인한 것이다. 프로그레시브 록을 대표하는 핑크 플로이드의.메들'역시 71년작으로 불후의 명작.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73년)과.더 월'(80년)에 앞선 초기 작.핑크 플로이드의 실험적 음악이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 궤적을 읽을 수 있는 음반이 다..어 데이 앳 더 레이시스'는 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섬보디 투 러브'를 수록하고 있는 76년작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프레디 머큐리의 전성기 시절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딥퍼플의 71년작.파이어 볼'은 이미 국내에 소개가 된 작품이지만 이번에 미공개곡.슬로 트레인'과 명곡.스트레인지 카인드오브 우먼'등의 리믹스 트랙을 함께 담아 재발매됐다. 〈예영준 기자〉
국내 소개안된 록名盤 팝 음악팬 유혹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면 최신호의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면 창간호부터 전체 지면보기와 지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ILab Original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더중앙플러스 구독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