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日정객 對韓발언은 철부지 수준-在日교포 논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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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상대방의 의견에 맞설 수 없는 사람들은 폭탄에 의지한다.
”-런던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가지 알고사이비,아랍 신문사의 런던지국에서 우편폭탄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민주사회는 비록 문제가 좀 있더라도 다양성의 수용을 거부해서는 안된다.”-미 뉴욕연방지법,음란물의 군 영내 판매를 금지한 법률이 위헌이라고 판결하며.
▷“일부 일본 정치인의 대한(對韓)발언은 철부지 어린이들 수준이다.”-재일교포 논평가 신옥숙씨,일본 정치인의 한국 모욕 발언은 한국의 발전과 강점을 모르는 것이라며.
▷“여자는 선천적으로 부드럽고 감성적이기 때문에 강인함과 단호함이 필요한 고위직에 부적합하다.”-이집트 회교 율법학자 나스르 파리드 와젤,여성의 역할에 대한 강론에서.이 말은 회교권여권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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