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근대문화재 33건 등록 예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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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 근대문화재 33건 등록 예고

문화재청은 20일 이광수.홍난파.이중섭의 옛 집 등 33건을 근대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중 근현대 문화예술인의 옛 집은 ▶홍난파(홍파동)▶이광수(홍지동)▶박종화(평창동)▶이상(통인동)▶고희동(원서동)▶이중섭(누상동)▶마해송(명륜3가)▶배렴(계동) 등 8채로 모두 서울 종로구에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45년 귀국해 머물던 돈암장(성북구 동소문동)과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구 중앙정보부 강당(서울 성북구 석관동)도 등록예고 목록에 포함됐다.

*** 동아시아 문화학회 학술대회

동아시아문화학회(회장 송미숙)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동선동 성신여대 과학관 301호 시청각실에서 2004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동아시아 문화와 태극'을 주제로 안상수 홍익대 교수, 주 리양지 중국 베이징대 교수 등이 발표하고 토론을 한다. 02-920-7254.

*** '비닐하우스 AA' 수강생 모집

대안미술 워크숍 '비닐하우스 AA'가 26일까지 2004년 제2기생을 모은다.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료와 면접을 거쳐 수강할 수 있다. 작업계획서 접수 27.28일, 합격자 발표 31일. 031-965-1288(www.vinylhou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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