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청소년 국악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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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평소 접할 기회가 없어 국악을 따분하고 재미없게만 생각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쉽게 국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이 29일부터 2월2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대극장에서 새해맞이 청소년을 위한 국악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부채춤과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사물놀이등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특히 국악가요 활성화를 위해 국악의 신세대 스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김용우와 강권순이 무대에 올라 우리노래 함께 부르기 순서를 진행한다.국악공연을 처음 보는 관객들을 겨냥해 명확하면서도 평이한 해설도 함께 곁들인다.관람료는 일반 5천원,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이 2천5백원이지만 매일 선착순 2백명에 한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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