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탱고실력 '장난이 아니네'

중앙일보

입력

지난 15일 2008 Mnet-Km MusicFestival(이하 MKMF)에서 멋진 탱고 실력을 선보였던 원더걸스와 2PM이 지난 18일, YouTube를 통해 Nobody탱고 연습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MKMF에서 원더걸스와 2PM은 ‘Secret Party’라는 제목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위해 새로운 느낌의 Nobody 탱고 버전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체 군무 후 소희-닉쿤, 선미-택연, 예은-찬성, 유빈-준수, 선예-우영 등 각 커플이 선보인 댄스는 어느 무대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18일부터 선미-택연, 소희-닉쿤, 예은-찬성 순으로 동영상 사이트 YouTube를 통해 공개된 각 커플들의 연습영상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가장 사랑받는 여자 그룹과 가장 뜨거운 신인 남자그룹의 만남이라는 것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모은 것 같다" 며 "이들의 탱고 연습 영상은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안무와 모습을 보여 주며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던 원더걸스와 2PM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방송팀 강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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