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층서 작업 중 인부 셋 추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19일 오전 8시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포스코건설 더샾 센텀파크 공사현장에서 엘리베이터 작업을 하던 신이철(47).이용홍(37).임덕식(46)씨 등 세명이 34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사전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33층에서 작업을 마치고 34층으로 올라가 일을 하던 중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