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동정]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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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 맞서 창의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기업만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 며 최근의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위축에 창의적 사고로 대처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최근 이 회사 사보 11월호에 실은 기고문에서다. 그는 또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이고, 회사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디어·인터넷 국제행사 ‘디지월드 서밋 2008’에 주빈국 대표로 참가해 개막식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인터넷의 미래’란 주제로 한국의 인터넷 환경과 비즈니스 모델, 인터넷으로 인한 폐해와 해결노력 등을 소개했다.

◆강덕수 STX 회장은 20일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을 만나 조선·해운·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강 회장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브라질을 방문했고, STX는 브라질에서 STX 조선과 팬오션이 각각 조선소 운영 및 철광석·철강제품 운송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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