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남해號 선원가족 사흘째 대책요구 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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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지난 7일 제주도 마라도 남서쪽 54마일 해상에서 선원 26명을 태운채 침몰한 부산선적 채낚기어선 261남해호(1백68.
선장 裵動漢)에 대한 수색작업이 장기화하자 선원가족들이 사흘째농성을 벌이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0일 사고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폈으나 마라도 남서쪽 46마일 해상에서 구명조끼 2점을 발견,인양하는데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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