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캘리포니아 주민 4만 대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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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주택 1000여 채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다이아몬드바 지역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가 LA 전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4만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LA총영사관 관계자는 “산불 피해가 심한 오렌지 카운티의 동부 지역에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나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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