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천공단 저지대회 교수들도 반대투쟁 동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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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구 위천공단 저지를 위한 부산.경남지역 총궐기 대회가 10일 오후2시 부산역 광장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인가운데 각계 각층의.위천 반대 투쟁'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부산시 수돗물의 안전성 진단위원회'는 9일 오전.위천공단에대한 성명서'를 발표,“정부는 낙동강 중.상류지역을.상수원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하거나 .낙동강 관리 특별법'을 만드는등의수질개선 대책을 세워 시행한뒤 낙동강물이 2급수 로 회복되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때 위천공단 조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위원회는“이 성명서에 부산대(1백3명).동아대(1백45명).동의대(2백26명)등 부산지역 5개 대학 교수 5백32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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