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고속도 순찰차에 스포츠카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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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이탈리아 정부는 고속도로 순찰차량으로 자국산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드를 도입키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차는 출발에서 시속 100㎞로 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4초, 최고시속 309㎞를 자랑하며 가격은 14만5000유로(약 1억8500만원)다. 이 차량은 난폭운전자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 나폴리 교외 살레르노에서 레조 칼라브리아 간 고속도로에 배치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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