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 무장세력, 대통령 암살 시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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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체첸 무장세력 내 강경파 지도자인 샤밀 바샤예프는 아흐마드 카디로프 전 체첸 대통령을 숨지게 한 폭탄 테러를 자신의 조직이 자행했다고 17일 시인했다. 바샤예프는 이날 체첸 무장세력 웹사이트(kavkazcenter.com)에 올린 성명에서 "무자헤딘 전사들이 (카디로프를 살해하는) 특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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