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망리일대 복합 리조트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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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제주도남제주군남원읍수망리 일대에 호텔.골프장.콘도미니엄등이 갖춰진 복합리조트 단지가 들어선다.
우방그룹(회장 李淳牧)은 23일 남제주군남원읍 일대에 사들인73만여평의 부지에 3천1백억원을 들여 골프장.특급호텔.빌라.
별장형 콘도미니엄등이 들어서는 수망지구 리조트단지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우방은 이를 위해 내년초 이곳이 관광지구로 지정되는대로 환경영향평가와 사업승인을 받은뒤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가 99년말께 모두 개장할 계획이다.운동시설로는 27홀짜리 골프장과 산악자전거장.실내수영장등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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