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잔디보호.코스수리등 위해 40여곳 임시 휴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0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골프장들이.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전국 86개 회원제골프장중 40여개 골프장이 겨울철 잔디보호와 코스및 클럽하우스 개.보수를 위해 겨울철 휴장을 실시한다.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1백여일까지 문을 닫는다.

<표 참조> 그러나 안양베네스트.남서울.수원.태광등 40여개골프장은 동계휴장을 하지 않거나 아직 휴장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경기.골드.기흥.김포등 일부 골프장들은 휴장기간중에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문을 열 계획이다.한편 신정연휴인 1일과 2일 에는 경기.뉴코리아등 전국 대다수 골프장이 정상영업한다.서서울.양지.태영.우정힐스등 6개 골프장은 이틀 모두 휴장하며 남부.뉴서울.일동레이크등 11곳은 하루만 휴장한다.그러나 휴장하지않는 골프장들도 날씨가 추워지거나 눈이 올 경우 에는 임시휴장할 계획이어서 사전에 개장여부를 확인해야 헛걸음을 면할 수 있다. 〈김종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