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順 김씨 가족 돕겠다” 중풍치료등 溫情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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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김경호(金慶鎬)씨 일가족등 귀순자 17명에 대해 국내정착에 필요한 생필품과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주겠다는등 각계에서 온정이이어지고 있다.경희대 조정원(趙正源)총장은 중풍을 앓고 있는 金씨가 완치될 때까지 경희의료원에서 치료해주겠다 고 밝혔다.
거평그룹 산하 거평프레야 백화점은 金씨의 4녀 명순(28)씨에게 50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세트를,의류전문회사인 분성물산은고급양피 코트 12점을 각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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