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세종문화회관서 1000원에 오페라 본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가 입장료 1000원에 27~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베르디 오페라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돈 카를로’는 여섯 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치밀한 갈등 전개와 장중한 음악이 특징이다. 서울시의 ‘천원의 행복’ 11월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관람 신청은 5~7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받는다. 시는 2000명을 추첨해 8일 오후 3시 발표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