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등 대형 서점들 특설매장 개설 -“한해의 감사 책으로 전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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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교보·영풍·종로·을지등 대형서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각 특설매장을 차리고 독자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교보문고는 3만원이상 구입한 고객에 대해 우송료 전액을 부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책 선택에는 서점들의 권장도서 목록을 참고하면 편리하다. 보다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한 독자들에게는 문화체육부가 전문가 30명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추천도서가 유용하다.문학·역사·예술등 9분야 2백6권의 양서를 소개했다

문의 02-720-4905.

책을 고르기 힘든 사람들은 도서상품권을 이용하자. 전국 6천여 서점에서 5천원·1만원권을 구할 수 있다. 91년 첫선을 보인 후 올해 처음으로 연판매량이 1천만장을 넘어섰다.선불카드 발행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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