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유럽 활약 '亞축구 빛낸 10대 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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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차범근 프로축구 수원 감독의 현역 시절 유럽 빅리그 활약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4일(한국시간) 발표한 '아시아 축구를 빛낸 10대 사건'에 선정됐다. 이 밖에 FIFA는 ▶1913년 아시아 최초의 리그 창설▶54년 AFC 창설▶청치두이(홍콩)의 아시아 최초 유럽 진출▶65년 아시아여자대회 개최▶79년 세계청소년선수권 개최(일본)▶99년 이란, AFC풋살대회 우승▶2003년 메추 감독의 알 아인,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10대 사건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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