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트럭파업 쟁점사안 노사합의-정년 55세로 낮추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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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파리 AFP=연합]임금인상과 조기 정년제등 근로조건 개선을요구하며 10일째 파업중인 프랑스 트럭운전사들은 27일 사용자측과 핵심 쟁점사안에 합의했다고 트럭운전사 노조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 노조 위원장 프랑수아 이브르노는 25년 경력 운전사들의 경우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55세로 낮추기로 합의했다고말했으며 독립노조인.포르스 우브리에르'의 사무총장 로제 폴레티도 이를 확인했다.트럭운전사들은 운전할때 뿐 아니라 트럭에 짐을 싣거나 대기중일 때도 보수가 지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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