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고속 모바일 SD램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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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삼성전자는 기존 모바일 SD램에 비해 동작속도가 네배 빠른 256메가바이트 용량의 세계 최고속 모바일 DDR SD램을 개발했다. 초당 1.1GB의 데이터를 처리토록 함으로써 모바일 기기에서 고화질의 동영상 및 3차원 입체게임 구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7월부터 본격 양산, 모바일 D램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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