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人속도 측정기.경찰 집중배치-교통사고 대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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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도로공사측은 지난 3~9월 이 구간내 3곳에 안개주의 자동경보시스템을 설치하고 50 간격으로 안개경보등과 방향유도기.감속표지판.자동점멸등을 보강하는등 사고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영화를 제작,운전자의 안전운행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무인속도 측정기와 경찰관을 집중배치하는등 과속차량 단속활동도 벌이고 있다.
특히 경찰은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을 위해 병원.소방서등과 함께 응급구조 체계를 유지하는 고속도로 교통사고모의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구간내 상.하행선에 미끄럼 방지시설과 방향유도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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