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 팥... 22가지 천연재료 ‘후루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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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루 한 끼 이상을 외식으로 해결하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즐기는 메뉴는 보통 김치찌개·국수·우동 등으로 한정돼 있다.

별미라고 소문이 자자해 먼 발걸음을 재촉도 해보지만 몇 번 들러 보면 그것도 어느새 그렇고 그런 메뉴가 되고 만다. 원가 상승으로 알게 모르게 가격도 많이 올랐다. 어지간한 메뉴는 한 끼에 6000원 또는 그이상이다.

◆현대외식 ‘봉채 국수와 보쌈’=㈜현대외식은 ‘봉채’라는 국수 전문점을 최근 런칭했다. 정식 이름은 ‘봉채 국수와 보쌈’ 집이다. 잔치국수·비빔국수·들깨칼국수·팥칼국수, 그리고 보쌈 등 몇 가지 메뉴만으로 전문성을 살렸다.

“결혼을 앞두고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보내는 채단과 예장을 일컬어 봉채라 합니다. 백년가약을 맺은 신랑·신부가 하객들의 무병장수를 빌며 내놓은 먹거리가 잔치국수지요. 브랜드와 메뉴의 컨셉트는 여기서 따왔습니다.” ‘봉채 국수와 보쌈’ 개발팀장의 설명이다.

봉채국수의 맛 비결은 22가지의 천연재료만으로 차별화시켜 개발한 육수와 비빔소스다.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맛과 향을 강점으로 고객의 입맛을 꽉 사로잡고 있다. 단가는 부담없이 소비할 수 있는 금액인 4000~5000원대다.

◆음식사업은 맛=다양한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이 집 맛있네” 라는 평가를 들을 때 그 사업은 번창한다.

봉채의 기술적 노하우는 바로 그 맛을 창조하기 위해 긴 세월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해 그 결실을 만들어 낸 것이다. 또한 음식 맛은 기본이며, 창업자는 반드시 돈을 벌게 만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앞선 기술력, 선진화된 창업 전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특별히 좋은 상권이 아닌 어떤 장소·환경에서도 매출 증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 것이다.

◆투자는 적게 수익은 크게 소자본 창업으로 가능=‘봉채 국수와 보쌈’은 10평대 이상 소형 점포에서도 고객의 빠른 회전율과 타 외식업에 비해 높은 마진율로 창업성공의 지름길을 제시한다.

물론 대형 평수까지 다양하게 점포가 형성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장사가 안 돼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한 업종전환 프로그램까지 갖추고 있어 창업 진입 문턱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주었다. 080-213-800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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