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方찾는 환자 크게 늘어-올 진료비도 57%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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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양방에 비해 한방 진료비용 상승률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의료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양방진료비는6천6백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늘어난 반면 한방진료비는 1백21억9천만원으로 57% 늘어났다.
진료건수도 7백77만건에서 1천2백20만건으로 33%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의보공단 관계자는 이같이 한방진료가 늘어난 이유를 『침.뜸.
부황 시술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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