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전문위원장 선임-나래텔 회원가입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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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한국농구연맹(KBL)은 1일 오후 63빌딩에서 구단주.이사 합동간담회를 열고 경기위원장에 김인건 진로이사를 임명하는등 6개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또 홍보위원장에는 박효원 현대전자이사,선수위원장에는 최상철 기아자동차이사,사업위원장에는 박세호 SBS이사,기술위원장에 이인표 삼성전자이사,복지.의무위원장에 권혁철 LG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와함께 지난 9월 산업은행팀을 인수,창단한 나래텔농구단을 정회원으로 가입시키기로 최종확정했다.
한편 KBL은 이날 구단별 연고지를 확정하려 했으나 구단별로제출한 연고 희망도시중 중복지역이 많아 의견조정에 실패,오는 15일까지 최종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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