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3번 타자로 1안타 1타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희섭은 2-1로 앞선 2회 2사 1.3루에서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린 후 미겔 카브레라의 홈런 때 득점까지 했다. 말린스는 7-4로 이겼다. 서재응(27.뉴욕 메츠)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5로 뒤진 8회 말 대주자로 출전, 과감한 슬라이딩으로 홈을 밟아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메츠는 6-5로 이겼다. 서재응은 손톱 부상으로 인해 선발 일정이 11일에서 14일로 늦춰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