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씨, 한노총 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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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이용득 금융노조위원장이 한국노총 위원장 보궐선거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한국노총은 8일 오후 6시 마감된 한국노총 위원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이용득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대의원 대회에서 찬반투표를 실시해 전체 대의원 과반수 참석에 참석대의원 과반수를 얻으면 당선이 확정된다. 전체 대의원 수는 770명이다. 한국노총은 지도부의 총사퇴로 25일 오전 10시 용산구민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위원장 등 임원보궐선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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