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혁신협' 창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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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대구.경북의 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법적 기구가 출범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0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구.경북지역 혁신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28조에 근거한 것으로 지역 혁신발전계획에 대한 심의, 균형발전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조정기능을 맡는다.

중앙과 지역의 원활한 의사소통 창구, 지역사회 혁신분위기 확산 및 혁신역량 강화, 지역 혁신 주체들의 공동학습과 혁신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협의회는 지역내 대표성과 전문성, 혁신 마인드를 갖춘 위원 100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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