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페터 그라프가 탈세혐의로 재판중인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96라이프치히여자테니스대회(총상금 45만달러)에서 흔들림 없이 8강에 올랐다.
올해 그랜드슬램 3개대회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그라프는 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세계 35위 킴벌리 포(미국)에게 한 게임만 내주고 2-0(6-0,6-1)으로 완승했다.
4번시드 안케 후버(독일)도 룩산드라 드라고미르(루마니아)를2-0(6-1,6-2)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라이프치히(독일)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