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진입 3곳 25~30일 버스專用路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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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추석연휴를 맞아 25~30일 고속도로 진입구간에 버스전용차선이 운영되며 30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좌석버스등이 오전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서울시는 16일 추석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추석연휴기간인 25~30일 고속도로에 들어가는▶서울고속버스터미널~반포인터체인지▶서울종합터미널~서초인터체인지▶남부시외터미널~서초인터체인지 구간에 6인이상 탑승한 9인승 승합차및 버스가 운행할 수 있는 버스전용차선을 운영하기 로 했다.
또 귀경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0일에는 지하철전노선을 오전2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또 심야에 터미널.역등에 도착하는 귀경객을 위해 서울시내 좌석버스 1백4개 노선 1천9백여대를 투입,오전2시까지 연장운행하며 22개 노선 4백83대의 심야좌석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성묘객들을 위해 27일 오전7시~ 오후7시까지시내버스 4백20대를 망우리지역까지 운행하도록 임시정류장을 설치하는 한편 벽제와 용미리까지 시내버스 2대를 투입해 운행하기로 했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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