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 브라질 방문 이모저모

…金대통령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페르난도 카르도수 브라질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기마병의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궁앞 광장에 도착한 金대통령은 근위대장의 안내를 받으며 근위대 를 사열.이어 金대통령은 대기하고 있던 브라질대통령 의전장의 영접을 받고대통령궁과 광장을 연결하는 램프를 통해 대통령궁 2층입구로 이동. 金대통령은 오후10시10분 램프 끝부분에서 기다리고 있던카르도수 브라질대통령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으로 양국 대통령의 역사적 첫대면을 시작.
金대통령과 카르도수 대통령이 나란히 광장을 내려다보자 애국가와 브라질 국가가 차례로 연주되고 태극기가 게양되면서 예포 21발이 발사.양국 대통령은 대통령궁 2층에 베란다 형식으로 마련된 분열참관대에 나란히 서서 광장에서 진행되는 군악대와 근위대.기마병의 사열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