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 유원지에 풋살 경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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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 사하구는 8천만원을 들여 을숙도 유원지 내 기존 축구장 1천200㎡ 부지에 인조잔디를 깔고 철제 펜스를 설치해 풋살(futsal.5인제 축구) 전용 경기장을 짓는다고 5일 밝혔다.

풋살은 농구코트 규격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5대 5 축구로 브라질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풋살 경기장 이용은 을숙도 경기장(271-2994)이나 사하구 총무과(220-4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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