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소장 등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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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노동부는 최근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LG백화점 부천점 개.보수 현장의 원도급업체인 LG건설 현장소장 崔모(43)씨와 하도급업체인 ㈜성수프론티어 현장소장 池모(42)씨 및 울산 ㈜삼양제넥스 공장장 裴모(45)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노동부는 사고가 난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와 안전진단 명령을 내리고 특히 LG건설과 성수프론티어에 대해서는 조만간 해당 지자체에 영업정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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