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5명 중 1명, "연예인 되고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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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어린이 5명 중 1명이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가 만 14세 이하 어린이 3990명을 대상으로 '장래 희망 직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0%가 연예인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7%가 '선생님 및 학자'라고 말해 2위를 차지했으며 '의사 및 간호사'(10%)가 그 뒤를 이었다. 과거의 어린이 선호 직업이었던 과학자는 예술가(6%)에 이어 5%에 그쳤고 '회사원'(2%),'사업가''정치인'(이하 1%)도 소수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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