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은 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협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4일 중국 방문길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으나 회의 장소나 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일본 측은 이번 협상에서 북한에 1978년 납치됐다가 2년 전 본국으로 송환된 일본인 5명의 가족 8명을 즉각 돌려보낼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북한과 일본은 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협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4일 중국 방문길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으나 회의 장소나 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일본 측은 이번 협상에서 북한에 1978년 납치됐다가 2년 전 본국으로 송환된 일본인 5명의 가족 8명을 즉각 돌려보낼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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