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미국서 공격땐 걸프를 불바다 만든다-이란사령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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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코끼리가 바로 해충이오.농작물을 엉망으로 만들고 마을 사람들을 놀래키니 말이오.길들일 수 있느냐,아니면 죽이느냐가 문제요.』-아프리카 짐바브웨 삼림감시인 피터 무사바야,코끼리에게쟁기를 물리는 훈련을 시키면서.
▷『세계의 경찰이 미쳐 날뛰는 중.』-홍콩의 일간지 홍콩 스탠더드,이란.리비아와 무역을 하는 기업에 제재를 가하겠다는 미국의 방침을 비난하며.
▷『부정 행위가 의도적이었던 것인지 아니면 이런 일은 신당이출범할 때면 으레 발생하는 것인지 여부는 현재 불확실하다.』-미국 개혁당 대통령후보 지명 투표에서 억만장자 로스 페로와 경쟁을 벌인 리처드 램 전콜로라도 주지사,페로에게 유 리하도록 이번 투표가 조작됐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이 공격한다면 걸프를 불바다로 만들 것.』-이란 수비대 사령관 모흐센 레자에이 장군,걸프지역에서 미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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