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동조합 총연맹(약칭 공노련, 위원장 이정천.전북도 공보관실) 16개 시.도 지부장은 지난달 30일 대전서 모임을 갖고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3일까지 공무원 승진 차별제도 폐지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공노련은 허장관이 답변을 않거나 불성실하게 할 경우 오는 7일 광주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퇴진운동을 결의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공무원 5급(사무관) 승진 대상자 선정을 국가직은 현행대로 100% 심사를 통해 하면서도 지방직은 심사 50%와 시험 50%로 선발하도록 제도를 바꾸려 하고 있다.
서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