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민주당 '선거구 상속' 제한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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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일본 민주당은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는 국회의원 세습을 차단하기 위해 3촌 이내의 친척은 선거구를 물려받아 출마할 수 없도록 제한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민주당은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추진 중인 당 개혁안에 중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70세 정년을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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