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까지産災 반으로-진념 노동부장관 청와대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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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000년까지 모두 1조원의 예산을 들여 산업재해율을0.5%(95년 0.99%),근로자 1만명당 재해사망자수(사망만인율)를 1명으로 낮추기로 했다.또 산업안전 우수기업에 특혜를 주고 프레스등 산업안전법상 위험기구 23종에 도 리콜제(자기결함 시정제도)를 도입하는등 산업전반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방침이다.
노동부는 7일 산업안전선진화기획단(공동단장 陳稔노동부장관.姜晋求대한산업안전협회장)이 마련한 「산업안전선진화 3개년 계획」8대 추진과제를 청와대에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진념노동부장관은 보고에서 『각종 재래형 건설재해를 근절시키기위해 산업안전 취약부문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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