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불합격 통보라도 해줬으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8면

구직자들은 기업들의 불성실한 불합격 통지에 실망하고,기업들은 입사지원자들이 아무런 통보도 없이 면접장에 나타나지 않아 곤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구직자 185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최종면접 후 불합격 통보를 받았는가'는 질문에 65.4%가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면접전형에 불참한 적이 있는 지원자 515명 중 사전에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는 사람은 21%에 그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