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회장,올림픽 참석후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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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이건희(李健熙)삼성회장은 6일 삼성과 중앙일보의 분리는 약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李회장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삼성과 중앙일보의 분리계획에 대한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삼성이 약속을 안지킨 적이 있느냐』며 예정대로 연내분리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李회장은 지난 6월14일 미국으로 출국해 삼성의 현지법인및 사업장들을 둘러보고 애틀랜타올림픽을 참관한뒤 이날 낮 귀국했다.李회장은 지난달 18일 미국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으로 피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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