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 홉킨스병원이 선정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지는 12일자 최근호에서 올해의 미국병원 순위조사 결과 존스 홉킨스병원이 종합평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0년부터 이 잡지가 실시하고 있는 병원 순위조사는 미국내 의사및 의료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의사들 사이에서의 명성도▶의료진 현황▶의료기술수준▶사망률▶병상수▶치료관련 서비스등 11개 부문에 걸친 평가를 종합해 이뤄진다.올해의샤 평가결과에 따르면 종합평가 2위는 메이오 클리닉(로체스터.미네소타),3위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보스턴.매사추세츠)이다.또 주요 임상과목별 순위를 보면 ▶암은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뉴욕)▶에이즈는 샌프란시스코 종합메디컬센터로 나타났다.
워싱턴=김용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