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장봉숙 선생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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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애국지사 장봉숙(張鳳塾)씨가 지난달 29일 오후 8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4세.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張씨는 1943년 부산에서 항일운동을 펼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옥윤(76)여사와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이며 발인은 1일 오전 7시. 02-478-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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