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419명 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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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정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3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노사 협력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근로자와 노조간부, 사용자 등 419명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내역 별로는 훈장 65명, 산업포장 36명, 대통령 표창 142명, 국무총리 표창 176명 등이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 6명 가운데 넥상스코리아㈜ 직원 이재원씨는 26년여간 생산직으로 근무하며 노조 창립멤버로서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신재욱 노무부장은 버스 종사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증진, 분규 예방 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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