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이사직 유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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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 등 현재 맡고 있는 7개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을 계속 맡아 책임경영을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재 증권 집단 소송 대상 자산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인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에는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으며, 비상장사인 금호피앤비화학.금호렌터카.아시아나CC 등의 등기이사직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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