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4분기 만에 첫 순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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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삼성전기가 1분기 매출 9167억원, 영업이익 43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73억원으로 전분기 50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 흑자전환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처음이다. 삼성전기 측은 "삼성카드 유상증자 불참 결정에 따라 기존 16.3%이던 지분이 4.7%로 축소돼 올해부터는 삼성카드 지분법으로 인한 영향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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