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외교 "이라크 파병 예정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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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8일 정치권과 시민사회 일각에서 이라크 파병 제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해 충분한 국민적 의렴 수렴 과정을 거친 뒤 상당수 국회의원의 찬성으로 파병동의안이 통과된 만큼 우리 정부는 예정대로 파병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潘장관은 이날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분들이 파병문제를 거론할 경우 대화를 통해 정부 입장이 충분히 납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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