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공훈련 강화 年4회,공습경보 15분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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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역별로 연3회 실시돼 오던 민방공훈련이 앞으로는 4회로 늘어나고 공습경보 시간도 현재의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된다.
정부와 신한국당은 북한기 귀순 당시 일부지역에서 사이렌이 작동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하는등 민방공훈련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있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의 민방공훈련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黨政)은 민방공훈련 횟수를 4회로 늘리되 이중 한번은 반드시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불시에 경보를 발령하는 불시 민방공훈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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