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위생상태 불량업소 전북 42곳 적발 시정명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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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지난달 도내 1백69개 횟집에 대한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이중 42개 업소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적발돼 시정조치를 받았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중 군산시금동 군산횟집 등 10개 업소의 경우 행주.도마 등 주방용기에서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또한 업소내의 위생상태가 청결하지 않은 등 영업장 시설기준 위반으로 14개 업소가 적발됐고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각각 7개소,종업원 위생모자 미착용 4개소 등 32개 업소는 위생상태 불량으로 적 발됐다.시정명령을 받은 업소는 다음과 같다.
▶군산횟집(군산시금동)▶김제횟집(김제시진봉면신포리)▶신선횟집(부안군변산면)▶서해회관(부안군변산면)▶동경횟집(부안군변산면)▶화진횟집(부안군변산면)▶봉내장횟집(부안군변산면)▶변산반도횟집(부안군변산면)▶로얄횟집(부안군변산면)▶이어도횟집 (부안군변산면)등 1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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