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인 1명 인천통해 밀입국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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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국가안전기획부는 4일 오후 인천항으로 밀입국한 우광빈(22)씨가 북한 국경경비대 소속 상등병이라며 귀순을 요청해 와 자세한 신원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안기부는 『우씨가 인천항으로 밀입국한 뒤 관계당국에 자신이 평북구성시에서 출생했고 북한에 부모와 형이 살고 있다고 말해 신원과 귀순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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