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한정수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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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현대적 감각의 비구상 한국화 작업을 해온 충남대 회화과교수의네번째 개인전.지난해 초부터 병고에 시달리면서도 작업에 매달리며 시도한 새로운 경향의 작품.검은 색과 붉은 색의 조화,또는수묵.목탄으로 작업한 대담한 필선이 특징.꽃의 표면적인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미를 화폭에 옮긴 『화훼연습』『굽은 가지』『산수』연작등 20여점.6월10일까지.금호갤러리.(02)720-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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